'집사부' 존리 대표 "아직까지 차 없어, 욜로=지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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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대표가 아직까지 차가 없다고 밝혔다.
7월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한국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사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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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존리 대표가 아직까지 차가 없다고 밝혔다.
7월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한국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존리 대표의 회사에 직접 방문, 그의 경제 철학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존리 대표는 뉴욕 월스트리트의 인재들도 성공적인 주식 투자 비법을 배우기 위해 찾는 인물. 존리 대표는 주식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깨부수는 신개념 주장을 펼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존리 대표는 "주식 투자는 보통 20년~30년 투자해야 된다"며 주식이 '장기전'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2달~3달 아니냐"며 놀랐고, 존리 대표는 "워렌 버핏이 '10년 이상 보유할 게 아니면 10분도 가지고 있지 마라'고 했다"며 "제가 S전자를 1주당 2~3만 원대에 샀다"고 말했다.
또 존리 대표는 "한국 사람들이 노후 준비가 안 되는 큰 이유가 있다. 사회 초년생들이 가장 안타까운 게 입사하자마자 차를 사는 거다. 그게 결정적인 지옥길이다. 생각해봐라. 60세 은퇴 후에 돈이 없는데, 40년을 더 살아야 된다면 지옥 아니겠나. 서울처럼 대중교통 잘 된 곳이 어딨냐. 나도 차가 없다. 서울은 차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자들의 특징이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욜로? 지옥 가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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