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민아, 지민 사과에 SNS 재폭로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0. 7. 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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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가 AOA 지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4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가겠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빌었다니. 어제는 뭐 제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XX 했어요? 본인부터 바른 길 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가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 건 알겠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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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가 AOA 지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4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가겠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빌었다니. 어제는 뭐 제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XX 했어요? 본인부터 바른 길 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가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 건 알겠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근데 뭐?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제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 신지민 언니 복 참 많아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내가 졌어. 결국 내가 졌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민은 민아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진정성 없는 사과에 대한 분노로 여겨진다. 다행히 소속사 측은 "현재 지인과 모두 함께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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