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AOA 지민 사과문 재반박 "거짓말 하지 말았어야지"

최하나 기자 2020. 7. 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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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과 지민의 사과에 재반박했다.

권민아는 4일 자신의 SNS에 "빌었다니요? 빌었다니요?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갈게요"라면서 앞서 공개된 지민의 사과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지민이 자신에게 사과하러 왔을 때 동행했던 사람들 에게도 "제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라고 비난했다.

이후 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권민아 괴롭힘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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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AOA 지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과 지민의 사과에 재반박했다.

권민아는 4일 자신의 SNS에 "빌었다니요? 빌었다니요?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갈게요"라면서 앞서 공개된 지민의 사과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을 통해 권민아는 "어제는 뭐 제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라면서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성관계 했어요?"라고 지민에 대한 추가 폭로를 했다.

이어 권민아는 "본인부터 바른 길 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 건 알겠어. 근데 뭐?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라면서 지민의 거짓말에 분노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지민이 자신에게 사과하러 왔을 때 동행했던 사람들 에게도 "제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라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권민아는 "신지민 언니 복 참 많다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결국 내가 졌어"라고 했다.

권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인스타) 계정을 통해 지민 탓에 그룹을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민은 "소설"이라고 반박했다가 논란이 되자 곧장 글을 삭제했다. 권민아는 이후 지민, AOA 멤버들, 회사 매니저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지민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권민아 괴롭힘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음은 지민 사과문에 대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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