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권민아에게 미안..많이 부족했던 리더였다"[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AOA 지민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죄송하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사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AOA 지민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죄송하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렸을 때 당시의 나름대로 생각에는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20대 초반이었지만 그런 생각만으로는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고 덧붙었다.
지민은 "논란을 만들어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지민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습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어렸을 때 당시의 나름대로 생각에는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20대 초반이었지만 그런 생각만으로는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습니다.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글을써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민아 "집 찾아온 지민과 칼들고 실랑이..사과 받았다"
- 양준혁, 52세에 첫 결혼..예비신부 나이가
- [단독]염경환, 이혼? 베트남 하노이 루머 입열었다
- '故구하라 몰카 협박' 최종범 실형..친오빠 "형량 낮다"
- 고아라, 아찔 비키니..민망한 엉덩이 뒤태
-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80주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이 방문했던 곳!" 日후지TV 제주 추천 여행지 소개..'월드스타 파워' - 스타뉴스
- '변우석 열애설' 모델 전지수, ♥남친 있었다..DJ와 열애 중 [스타이슈] - 스타뉴스
- 변우석, 럽스타 의혹..소속사 "열애설 사실무근" 부인[공식] - 스타뉴스
- 김준현·문세윤 컴백→황제성 합류..'THE 맛녀들' 6월 21일 첫방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