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 "요리 잘하는 분들은 보면 안돼..시간 아깝다"

이송희 2020. 7.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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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백파더'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등장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백종원은 "요리 잘하는 분들은 이거 보면 안된다. 시간 아깝다. 다른 유익한 방송이 많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요리 못하는데 검색하기도 힘든 분들을 위해 한 거다. 그래서 답답할 수 있다. 지금 시간대 좋은 방송 많으니 그걸 보시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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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백종원이 '백파더'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등장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백종원은 양세형을 보며 "지난 주에 정말 잘했다. 정말 발전했더라"고 격려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생방송이 떨리는 건 매한가지다. 그래서 긴장하고 해야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두부로 요리를 했던 '백파더'. 백종원은 "요리 잘하는 분들은 이거 보면 안된다. 시간 아깝다. 다른 유익한 방송이 많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요리 못하는데 검색하기도 힘든 분들을 위해 한 거다. 그래서 답답할 수 있다. 지금 시간대 좋은 방송 많으니 그걸 보시라"고 거듭 강조했다.

백종원은 "나도 정말 고급요리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 실력이 부족한 분들을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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