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강형욱 "보더콜리 담비 임시보호 중"..반가운 근황

박소영 기자 2020. 7. 4.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물훈련사이자 기업인 강형욱이 보더콜리 담비의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비는 현재 보듬에서 임시보호 중이에요. 훈련사님 한 분이 데리고 다니면서 관리하고 있고, 좋은 보호자님 찾을 때까지 보호할 계획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코비와 담비가 함께 살아가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판단, 보호자에게 담비를 입양 보낼 것을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박소영 기자]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동물훈련사이자 기업인 강형욱이 보더콜리 담비의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비는 현재 보듬에서 임시보호 중이에요. 훈련사님 한 분이 데리고 다니면서 관리하고 있고, 좋은 보호자님 찾을 때까지 보호할 계획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결 편안해 보이는 담비가 담겨있다. 햇살을 받으며 뛰노는 담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담비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모녀는 다른 보더콜리 코비의 입질이 고민이라며 사연을 신청,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형욱 훈련사가 투입됐다. 하지만 모녀 보호자는 코비 뿐 아니라 보더콜리 담비를 추가로 입양해 함께 키우고 있었다.

강형욱은 코비와 담비가 함께 살아가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판단, 보호자에게 담비를 입양 보낼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모녀 보호자는 이를 거절했고, 방송 후 그들은 견주로서 적합하지 못하다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후 지난 29일 방송된 '개훌륭'에서는 코비, 담비 사연의 뒷이야기가 담겼다. 강형욱 훈련사의 적극적인 도움과 모녀의 결단으로 담비는 결국 좋은 곳에 보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보호자를 만나기 전까지 강형욱이 대표자인 '보듬컴퍼니'에서 돌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미성년자 장원영 수영복을 XXX" 성희롱 논란 '충격' 세계 1위 몸매라고?..아찔 볼륨美 출렁 '헉' 선미, 심각 무릎 부상..충격 다리 사진 와썹맨 제작진. 충격 고백..자신감 바닥 이효리, 갑작스러운 고백 "전 희대의 사기꾼..미안합니다"
박소영 기자 psy2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