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샛별이' 김유정, 괴한에 습격당해..일진의 보복 폭행?[어제TV]

서유나 2020. 7. 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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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7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5회에서는 각각 위기를 맞이한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터뷰를 한 기자는 점장 최대현이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을 업고 있는 포즈를 요구했다.

기자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점장 최대현과 정샛별의 모습만 잘라 웹사이트 홍보용으로 게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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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유정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의 정체는 과거 악연으로 엮인 일진일까?

7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5회에서는 각각 위기를 맞이한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정샛별을 업고 있는 현장을 들켰다. 이에 유연주는 의연하게 대처하며 최대한 자신의 감정을 티내지 않았는데. 하지만 최대현은 유연주의 마음이 상했음을 눈치채고 아침 일찍 데리러 가는 센스를 발휘했다. 유연주는 "다시는 오해살 만한 행동 안 하겠다"는 최대현의 사과와 애교에 마음을 풀었다.

하지만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뽑힌 정샛별이 구직 사이트 '알바코리아'와 인터뷰를 하며 문제가 생겼다. 이날 인터뷰를 한 기자는 점장 최대현이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을 업고 있는 포즈를 요구했다. 최대현은 유연주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사코 거부했지만, 가족들도 다 서로를 업어주고 사진은 사내 매거진 뒤 쪽에만 작게 쓰일 거라는 말에 결국 원하는 포즈를 취해줬다.

그러나 상황은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았다. 기자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점장 최대현과 정샛별의 모습만 잘라 웹사이트 홍보용으로 게재한 것. 또한 이 기사는 SNS로도 공유될 예정이었다. 당황한 최대현은 서둘러 유연주에게 해명하고자 했지만, 마침 회식자리에 참여해 있던 유연주는 이 사실을 배부장(허재호 분)에게 먼저 전해듣게 됐다. 유연주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최대현 탓에 마음도 자존심도 많이 상했다.

최대현은 서둘러 유연주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최대현은 조승준(도상우 분)과 함께 있는 유연주를 보고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유연주는 조승준에게 "한번만 업어달라"고 부탁하곤 "나는 지금까지 누구에게 업혀 본적이 없다. 어릴 때도 엄마가 다리 휜다고 안 업어줬다. 업히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유연주는 엄마 김혜자(견미리 분)에게도 술주정을 부리며 최대현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보여줬다.

같은 시각 정샛별에겐 보다 물리적인 위기가 찾아왔다. 이날 정샛별은 편의점 앞 테이블을 치우며 일에 열중해 있었는데. 그때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다가와 정샛별의 머리를 각목으로 내리쳤다. 늘 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정샛별은 아무런 방어도 못한 채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그리고 정샛별을 뒤에서 공격한 괴한은 독특한 붉은 머리로 그 정체를 짐작케 했다.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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