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나혼자산다'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공개.."식이요법 그리고 운동"

이지현 기자 2020. 7. 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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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연은 지인을 만나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한혜연은 "나 대박이다. 식이요법을 진짜 잘했다.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연은 인터뷰에서 "(다이어트는) 나와의 싸움인 것 같다. 그렇게 한번 계단을 오르고 나면 기분이 되게 좋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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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연은 지인을 만나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모두가 궁금해 한 비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라고.

이날 마카쥬 강의를 위해 한혜연 집을 찾은 선생님은 "다이어트 유지가 꽤 오래됐다"라는 말을 꺼냈다.

한혜연은 "나 대박이다. 식이요법을 진짜 잘했다.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먹는 종류를 안 바꿨다"면서 "만약에 짜장면이 먹고 싶으면 1/3 덜어내고 먹었다. 맛있는 것을 먹고 양만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은 마카쥬 작업이 끝나자 선생님을 주차장까지 배웅했다. 집으로 다시 올라가는 길, 한혜연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택했다.

그는 "집이 13층인데 지하 2층부터 총 15층인 거다"며 "요즘은 운동하러 어디에 못 가지 않냐.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운동하는 게 계단이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마스크 안 쓰고 해도 되니까 내 퍼스널 짐 같다. 집이 층고가 높다. 그래서 계단이 생각보다 높다"며 "5층에서 한번 힘들다. 엘리베이터 너무 타고 싶은데 참는다. 11층 가면 진짜 힘들다. 거기서 항상 한번씩 무너진다"고 솔직히 말했다.

계단을 오르던 한혜연의 입에서 육두문자가 절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위기를 극복하고 13층에 도착한 그는 집앞에서 바로 배를 확인하며 "왜 안 들어가지?"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혜연은 인터뷰에서 "(다이어트는) 나와의 싸움인 것 같다. 그렇게 한번 계단을 오르고 나면 기분이 되게 좋다"고 고백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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