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차승원 "딸 예니 때문에 죽을 수도 있어..이번 생은 이렇게 살겠다"

심언경 2020. 7. 3.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승원이 딸 예니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손호준,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이 죽굴도 마지막 밤을 맞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서진은 차승원에게 "예니가 태어난 것에 대해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걸 몇 번 봤던 것 같다. 그래서 이름도 기억한다"며 "tvN 시상식 날에도 같이 맥주를 마시다가 딸한테 전화가 와서 자리를 파했다"고 얘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심언경 기자] 차승원이 딸 예니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손호준,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이 죽굴도 마지막 밤을 맞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술을 홀짝이며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 가운데 이서진은 차승원에게 "예니가 태어난 것에 대해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걸 몇 번 봤던 것 같다. 그래서 이름도 기억한다"며 "tvN 시상식 날에도 같이 맥주를 마시다가 딸한테 전화가 와서 자리를 파했다"고 얘기했다.

이에 차승원은 "얘(딸) 때문에는 내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하겠다. 받아들일 수는 있겠다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유해진은 "진짜로 가정적이다"라며 차승원을 치켜세웠다.

차승원은 "난 이번 생은 이렇게 살 거다. 이렇게 살다 죽겠다. 괜찮다. 이것도 괜찮다"고 말해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삼시세끼5'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