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8번째 폭로글 게재..지민+FNC 여전히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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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AOA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8번째 폭로글을 게재했다.
지민의 현 소속사이자 권민아의 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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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AOA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8번째 폭로글을 게재했다. 지민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권민아는 7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꿈 이제 못 이루겠지? 근데 언니도 사람이면 하지 마. FNC도 저 끝에 다 얘기했어요. 반 XX 된 상태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말도 어버버 하면서 수면제 몇백 알이 회복 안 된 상태로 나 지민 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귀담아 들어주지 않았죠"라고 털어놨다.
이어 권민아는 "난 누구 잡고 이야기 해야 해? 욱하지 말라고? 나 매일 이래. 이러고 살아왔어. 말 안 했으니까 모르지. 21살 때부터 약통 숨겨서 몰래 약 먹고 참아 왔으니까 난 이렇게 살았어요. 신지민 언니 때문에요. 지금 잘 자고 있는 그 언니 때문에요"라고 토로했다.
또 그는 새로운 게시글을 통해 "지금 누구 때문에 힘드신 분들 차라리 싸우세요. 참지 마세요. 아니면 누구 잡고 이야기라도 해. 수면제? 절대 먹지 마. 끝도 없으니. 저처럼 살지 마세요.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표현하면서 꼭 그렇게 사세요"라고 당부했다.
권민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총 8개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지민은 SNS를 통해 "소설"이라고 첫 입장을 밝혔지만, 곧바로 게시글을 삭제한 뒤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지민의 현 소속사이자 권민아의 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뉴스엔DB)
이하 권민아 SNS 게시글 전문이다.
내 꿈 이제 못 이루겠지? 근데 언니도 사람이면 하지마 에프엔씨도 저 끝에 다 얘기 했어요 반 XX 된 상태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말도 어버버 하면서 수면제 몇백알이 회복 안된 상태로 나 지민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귀 담아 들어주지 않았죠 난 누구잡고 이야기 해야해? 욱 하지 말라고? 나 매일 이래..이러고 살아왔어 말 안했으니까 모르지 21살때부터 약통 숨겨서 몰래 약 먹고 참아왔으니까 난 이렇게 살았어요 신지민 언니 때문에요 지금 잘 자고 있는 그 언니 때문에요
지금 누구 때문에 힘드신 분들..차라리 싸우세요 참지 마세요 아니면 누구 잡고 이야기라도 해 수면제? 절대 먹지마 끝도 없으니 저 처럼 살지 마세요 참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표현 하면서 꼭 그렇게 사세요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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