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신애라 "둘째 예은 친구들에 입양아라 알려줘, 긍정적 반응"

최승혜 2020. 7. 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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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입양한 딸들의 학교생활을 털어놨다.

세 아이를 모두 초등학교를 보낸 경험을 가진 신애라는 "첫째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지만 둘째는 입양아이기 때문에 놀림을 받지 않을까 걱정됐다. 그래서 선생님께 '혹시 학교 가서 그림책 하나 읽어줘도 될까요?'라고 물어본 뒤 책을 읽어줬다. 그때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다고 가르쳐주고 우리 예은이는 입양아라고 알려줬다"며 "그랬더니 친구들이 '넌 참 특별하구나'라며 입양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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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신애라가 입양한 딸들의 학교생활을 털어놨다.

7월 3일 방송되는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아이’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신애라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장영란의 첫째가 학교를 잘 다니는지 물었다. 장영란은 “유치원과 다르게 초등학교에 들어가니까 화장실은 잘 가는지, 친구들과 사교적으로 잘 지내는지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세 아이를 모두 초등학교를 보낸 경험을 가진 신애라는 “첫째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지만 둘째는 입양아이기 때문에 놀림을 받지 않을까 걱정됐다. 그래서 선생님께 '혹시 학교 가서 그림책 하나 읽어줘도 될까요?’라고 물어본 뒤 책을 읽어줬다. 그때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다고 가르쳐주고 우리 예은이는 입양아라고 알려줬다”며 “그랬더니 친구들이 ‘넌 참 특별하구나’라며 입양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털어놨다.(사진=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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