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지민에 "소설? 천벌받아 그러지마"

이민지 2020. 7. 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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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의 반응에 반박했다.

권민아는 7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 당해 AOA에서 탈퇴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삭제했다.

이에 민아는 다시 인스타그램에 "나 1000000000000개 중에 1개 이야기 했어. 소설이라고 해봐. 언니 천벌 받아 그러지마. 증인이 있고 증거가 있어. 미안하지만 양쪽말 들을게 없어. 내가 잘못한게 없거든"이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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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의 반응에 반박했다.

권민아는 7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 당해 AOA에서 탈퇴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삭제했다.

이에 민아는 다시 인스타그램에 "나 1000000000000개 중에 1개 이야기 했어. 소설이라고 해봐. 언니 천벌 받아 그러지마. 증인이 있고 증거가 있어. 미안하지만 양쪽말 들을게 없어. 내가 잘못한게 없거든"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맨 마지막에 댄스실 헤어라인 심고 싶어서 했다가 마취 덜 풀려서 늦어가지고 미리 전화 했는데 언니 목소리 듣자 마자 언니가 또 완전 난리가 날것 같아서 댄스실 가지도 못했어. 그리고 그날도 자살시도를 했지. 이게 가장 큰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민아는 "자 이제 내 잘못은 다 이야기 했어. 언니 썰은 풀어 말어? 너무 많아서 적기 귀찮아. 근데 소설 이라는 말은 언니 양심이 있으면..왜 지워 언니 그냥 소설이라고 해봐. 주변에 어이없어 할 사람 꽤 있을텐데"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 하긴 그때도 기억 안나고 뭐 그런말할 나쁜년은 아닌거 같은데? 라고 했지? 와 기억 잘 지워져서 좋겠다. 원래 욕한사람은 잘 기억 못한다더라. 내 기억도 제발 좀 지워줘 언니 제발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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