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폭로에 대한 AOA 신지민 입장? "소설"이라 적은 게시물 올렸다가 '급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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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의 한 멤버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AOA의 리더 지민(사진·본명 신지민)이 심경을 나타내는 듯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같은 날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 "부친상을 당한 멤버 언니가 10년 간 괴롭혀서 약물 복용에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한 입장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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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의 한 멤버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AOA의 리더 지민(사진·본명 신지민)이 심경을 나타내는 듯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다.
3일 오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고 적은 게시물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해버렸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같은 날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 “부친상을 당한 멤버 언니가 10년 간 괴롭혀서 약물 복용에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한 입장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이 퍼지자 권민아는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고 해봐 언니. 천벌 받아. 증인이 있고 증거가 있어 수만개 중의 하나 이야기했을 뿐이야”라고 2차 폭로를 이어갔다.
한편 권민아는 그룹 AOA로 데뷔한 후 지난 2018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AOA는 리더 지민을 포함한 5인조 그룹으로 개편한 후 활동을 이어갔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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