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유경, 의미심장 글 게재.."다시 모두 이겨내야겠어요"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2020. 7. 3. 15:18
[스포츠경향]
그룹 AOA의 전 멤버 유경이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유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아침 일어나면, 가장 먼저 오늘 하루를 포기합니다”라는 대사가 적힌 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솔직히 그 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는 노래가사를 게재했다. 유경은 “어제 들었던 노래의 가사처럼, 다시 모두 이겨내야겠어요”라고 전했다.
이날 AOA를 탈퇴한 멤버 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게시물을 통해 탈퇴 배경을 폭로했다. 민아는 AOA의 한 멤버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탈퇴하게 되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경에게 ‘언니도 힘들었어요? 6년차 엘비스인데 너무 마음아파요’ ‘힘들어도 곧 좋게 될거에요’ ‘이젠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 바라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AOA는 2016년 유경을 시작으로 2017년 핵심멤버 초아, 2019년 민아가 탈퇴하며 5인조로 활동해왔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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