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 '야식남녀' 강지영 "故구하라, 아직도 마음 아파..잊을수 없어 계속 그립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도 마음 아파, 잊을수 없어 계속 그립다."
배우 강지영이 3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야식남녀'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지영은 예전 카라로 함께 활동했던 고 구하라에 대해 "아직도 마음은 많이 아프다. 잊으려고 해도 잊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계속 그리워하고 있다. 멤버끼리 '우리 잘 지내자'라고 했다.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밖에 없더라.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마음 아프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직도 마음 아파, 잊을수 없어 계속 그립다."
배우 강지영이 3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야식남녀'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지영은 예전 카라로 함께 활동했던 고 구하라에 대해 "아직도 마음은 많이 아프다. 잊으려고 해도 잊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계속 그리워하고 있다. 멤버끼리 '우리 잘 지내자'라고 했다.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밖에 없더라.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마음 아프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강지영은 예전 걸그룹 카라로 활동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가끔 심심할때 옛날 영상을 찾아보기도 한다. 콘서트 영상도 보는데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웃음) 지금 보니까 대단하더라"고 웃었다.
가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5명일 때 느낌이랑 솔로 느낌은 다른 것 같다. 솔로로 활동하라면 못할 것 같다. OST 작업 정도는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라면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카라 멤버들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카라 활동할 때는 매일 만나니까 따로 본적은 없고 요즘에는 가끔 따로 만난다"고 말한 그는 "요즘 만나면 일 얘기는 거의 안한다. 옛날 얘기나 딴 얘기를 많이 한다. 이번 작품에는 (한)승연 언니가 모니터해줬다. '애기야 잘 봤어'라고 하더라. 내가 더 큰데 계속 '애기'라고 부른다"고 웃었다.
한편 지난 달 30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과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를 궁지로 몰아넣고,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일우는 독특한 심야식당 '비스트로(Bistro)'를 운영하는 셰프이자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프로그램 '야식남녀' 호스트 셰프가 된 박진성 역을 연기했고 강지영은 4년차 계약직 조연출로 7전 8기 온갖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김아진 PD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민아 "지민 때문에 AOA탈퇴+자살시도..10년 동안 괴롭힘 당해"
- 홍현희 "촬영 중 카메라 감독에 알몸 노출..수치스러웠다"
- 남편 엄태웅에 '마사지' 받는 윤혜진..단란한 부부 일상 공개
- 송중기 열애설 상대 얼굴 공개 '미모의 검사출신 변호사'
- 서동주 "父 서세원과 절연, 진짜 이유.." 끔찍했던 과거 고백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