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韓 미용실에 감탄 "스웨덴의 남자 커트비용 8만원 넘어"(어서와 한국은)[결정적장면]

최승혜 2020. 7. 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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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이 한국의 저렴한 커트비용에 감탄했다.

7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개월 차 오스트리아 출신 무야키치, 한국살이 5개월 차 스웨덴 출신 필립이 출연했다.

필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웨덴 미용실에서는 정말 빨리 끝난다"며 "그런데 한국에서는 샴푸, 트리트먼트, 두피 마사지까지 해주는데도 20유로(2만4,000원)면 정말 저렴하다. K뷰티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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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필립이 한국의 저렴한 커트비용에 감탄했다.

7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개월 차 오스트리아 출신 무야키치, 한국살이 5개월 차 스웨덴 출신 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서울투어를 하던 무야키치와 필립은 미용실로 향했다. 어떤 스타일로 변신할지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무야키치가 필립에게 삭발을 권유했다. 최근 K-리그 성적 부진으로 정신력을 다잡기 위해 삭발을 권유한 것. 이에 당황한 필립은 “나는 긴 머리가 좋다. 지금 스타일이 좋다”며 극구 사양했다.

필립은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을 보더니 만족했다. 필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웨덴 미용실에서는 정말 빨리 끝난다"며 "그런데 한국에서는 샴푸, 트리트먼트, 두피 마사지까지 해주는데도 20유로(2만4,000원)면 정말 저렴하다. K뷰티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필립은 “스웨덴 스톡홀름 미용실에서는 보통 트리트먼트 없이 65유로(8만7,000원) 정도를 내야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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