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신원호에게 드라마 하지말라 다그쳐, 이렇게 대단한 PD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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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PD가 드라마 첫 제작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나영석 PD는 예능국 출신 드라마 PD 신원호에 대해 "저보다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가 먼저 tvN에 간 상황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드라마를 해보겠다는 거다"며 "급하게 불러서 앉혀놓고 심각하게 얘기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하는 거야' 하면서 하지말라고 다그쳤는데 이렇게 대단한 PD, 작가가 될 줄은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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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원호 PD가 드라마 첫 제작 당시를 떠올렸다.
7월 2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서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 출연 배우 김대명, tvN 예능 PD 나영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영석 PD는 예능국 출신 드라마 PD 신원호에 대해 "저보다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가 먼저 tvN에 간 상황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드라마를 해보겠다는 거다"며 "급하게 불러서 앉혀놓고 심각하게 얘기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하는 거야' 하면서 하지말라고 다그쳤는데 이렇게 대단한 PD, 작가가 될 줄은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원호 PD는 "첫 드라마 1, 2회를 찍어놓고 우리끼리는 재밌는데 이걸 누구에게 보여주기가 부끄러운 거다. 첫 번째 시청자가 나영석이었다. 앉혀놨는데 너무 재밌게 보는 거다"면서도 "드라마라고는 1도 모르는 사람이 재밌어하니까 불안하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 십오야'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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