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이상형이 한국 남자와?"..노민우·아야세 하루카, 열애 부인에도 관심↑[종합]

박소현 기자 2020. 7. 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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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34)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35)의 깜짝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포스트세븐 보도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는 공통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특히 아야세 하루카가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두 주인공처럼 국적 등 장벽을 넘어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고 뉴스포스트세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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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트랙스 출신 배우 노민우(왼쪽)과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 ⓒ한희재 기자, 호리프로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노민우(34)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35)의 깜짝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즉각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고, 아야세 하루카 측도 현지 매체에 "친구 사이로 그 이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으나, 결혼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한일 양국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뉴스포스트세븐 보도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는 공통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노민우가 2018년 7월 전역한 뒤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랑을 키웠다. 아야세 하루카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인만큼 교제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여럿이서 함께 만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결혼 가능성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야세 하루카가 과거 "34세 정도에 결혼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한 바 있고, '도쿄 올림픽 이후 아야세 하루카가 결혼한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기 때문이다. 도쿄 올림픽에 협찬하는 다수의 브랜드 모델을 맡고 있는 아야세 하루카가 올림픽이 열린 뒤 결혼 혹은 약혼 등을 발표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던 것.

특히 아야세 하루카가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두 주인공처럼 국적 등 장벽을 넘어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고 뉴스포스트세븐은 설명했다. 이 매체는 "아야세 하루카가 적극적으로 결혼을 원하면서, 주변의 강한 반대로 망설인 노민우의 마음도 바뀌었다. 다만 지난해 '노 저팬' 등 한일관계가 경색된 상태라 두 사람이 조심스러워한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국민 이상형'인 그의 열애설에 일본 누리꾼들은 "연애는 자유이나 가능하면 일본의 남자와 만나면 좋겠다", "한국과 일본은 문화가 달라 고생할 수 있다"며 우려 섞인 의견을 남기고 있다.

아야세 하루카는 다수의 일본 남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거론되는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과거 일본 오리콘에서 조사한 '연인으로 삼고 싶은 여성 유명인 랭킹'에서 4차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루키즈' '진' '정령의 수호자', 영화 '히어로' '호타루의 빛'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곽재용 감독이 연출한 '싸이보그 그녀' 홍보차 내한하기도 했다.

노민우는 2004년 엑스재팬 요시키가 프로듀싱을 맡은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다. 트랙스 탈퇴 후에는 배우로 변신했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신의 선물-14일' '검법남녀 시즌2', 영화 '명량'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유창한 일본어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일본에서 콘서트와 팬미팅 등을 개최하며 일본에서는 가수로 인기를 끌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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