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 제작진도 만족한 코믹 매력.."굿 캐스팅" [★FOCUS]

이경호 기자 2020. 7.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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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가 나나의 코믹 연기로 흥미를 끄는데 성공했다.

'출사표' 제작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제작진도 나나의 연기에 만족했다"며 "방송 후 (시청자) 반응도 좋았다. 굿 캐스팅이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나나가 '출사표'에서 보여줄 코믹 연기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또 박성훈과의 케미와 함께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로맨틱 코미디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했다.

나나의 코믹 연기로 흥미를 끈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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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방송화면 캡처

'출사표'가 나나의 코믹 연기로 흥미를 끄는데 성공했다. 제작진도 만족감을 드러낸 나나의 매력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최연수,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프레임미디어. 이하 '출사표')에서는 마원구 구의원 출마를 결심, 후보 등록을 하는 구세라(나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사표'에서는 '불나방'으로 불리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의원 후보 등록, 2개월 전의 모습이 공개됐다. 구세라는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한 자동차를 쫓게 됐다. 이 과정에서 좌천 당한 5급 사무관 서공명(박성훈 분)을 만나게 됐다.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은 이들이 악연일지, 인연일지 궁금케 했다.

구세라는 서공명과 불법 투기를 한 사람을 쫓는 과정에서 불법 도박 현장을 포착하게 됐다. 이에 용감한 구민상을 받았지만,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게 됐다. 이후 구세라는 마원구청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됐지만, 오지랖으로 인해 해고됐다. 이후 구세라는 마원구의회 의원 보걸선거 입후보 공고 포스터를 보게 됐고,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출사표' 첫 방송에서는 구세라 역을 맡은 나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녀는 부당한 일에 제대로 큰소리 치며 맞서는 구세라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나나는 버럭과 실감나는 표정 연기를 더해 구세라의 매력을 한껏 높였다. 특히 잠잠하게 있다가도 순간 돌변하는 분노 표출까지 반전이 있는 코믹 표정은 웃음을 자아냈다. 눈빛과 미소, 과장됐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액션까지 더해 나나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출사표' 제작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제작진도 나나의 연기에 만족했다"며 "방송 후 (시청자) 반응도 좋았다. 굿 캐스팅이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나나가 '출사표'에서 보여줄 코믹 연기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또 박성훈과의 케미와 함께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로맨틱 코미디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의원에 출마하는 나나, 이로 인해 벌어질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를 이끌어 갈 나나와 박성훈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첫 방송 시청률의 아쉬움에 대해선 "제작진은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매회 제작에 충실할 것"이라면서 "시청률은 매회 조금씩 상승하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지난 1일 '출사표'는 1회 1부 3.0%, 2부 3.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나나의 코믹 연기로 흥미를 끈 '출사표'.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률까지 잡는 드라마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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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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