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이코지만' 위해 실제 보호사 찾아간 열정 [★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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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정신 병동 보호사 역할을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
김수현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골드메달리스트)에서 문강태 역을 맡았다.
특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버거운 삶의 무게에 눌려 있는 문강태는 고문영 뿐만 아니라 정신 병동 환자들을 돌보면서 직업적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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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정신 병동 보호사 역할을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
김수현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골드메달리스트)에서 문강태 역을 맡았다.
문강태는 정신 병동 보호사로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과 만나 서로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가게 된다. 문강태는 첫 방송 이후 4회 방송(6월 28일)까지 고문영과 좌충우돌 만남을 통해 이상한 로맨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버거운 삶의 무게에 눌려 있는 문강태는 고문영 뿐만 아니라 정신 병동 환자들을 돌보면서 직업적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문강태 캐릭터를 위해 김수현은 촬영 전부터 공을 들였다고 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수현은 촬영 전 실제 병동에 근무하고 계신 선생님을 찾아가 직접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또 실제 병동 에피소드 등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캐릭터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이 같은 노력이 있어 시청자들이 극중 문강태에게 감정을 이입, 빠져들게 하고 있다. 문강태는 향후 김수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회를 거듭하면서 '문강태=김수현'의 공식을 더욱 확고히 만들어 가는 김수현.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본방 사수를 이끌고 있는 그의 활약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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