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수찬 "엄마가 74년생, 누나라고 부른다" [텔리뷰]

이소연 기자 2020. 7. 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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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엄마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팬들이 끼부자라고 불러주신다. 아무래도 표정도 많고 제스추어도 많고"라고 운을 뗐다.

김수찬은 "저는 엄마한테도 누나라고 한다"면서 "엄마가 절 일찍 낳으셨다. 잘 키웠으니 엄마라는 직책을 내려놓겠다, 큰누나로 하겠다고 하셨다. 어머니는 74년생이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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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 사진=MBC 라디오 스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김수찬이 엄마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팬들이 끼부자라고 불러주신다. 아무래도 표정도 많고 제스추어도 많고"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팬분들이 여성 분들이 많은데 절대 어머니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다. 마음은 소녀이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김수찬은 "저는 엄마한테도 누나라고 한다"면서 "엄마가 절 일찍 낳으셨다. 잘 키웠으니 엄마라는 직책을 내려놓겠다, 큰누나로 하겠다고 하셨다. 어머니는 74년생이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집에 오는 친구들도 누나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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