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스위스 신혼여행서 난민신청서 쓴 사연 '1호가'[결정적장면]

이하나 2020. 7.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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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 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신혼여행 추억을 떠올렸다.

김지혜는 스위스 신혼여행 갔을 때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잊지 못할 신혼여행이었다. 파리에서 스위스로 우리 짐이 안 온 거다. 사람들은 짐 찾아서 나가는데 우리는 거기서 계속 기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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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 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신혼여행 추억을 떠올렸다.

방송 오프닝에서 박미선은 “부부가 살면서 아옹다옹하지만 좋았던 때를 생각하며 넘어가지 않나”라고 물었다. 최양락은 “결혼하기 전 데이트 할 때 생각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김지혜는 스위스 신혼여행 갔을 때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잊지 못할 신혼여행이었다. 파리에서 스위스로 우리 짐이 안 온 거다. 사람들은 짐 찾아서 나가는데 우리는 거기서 계속 기다렸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너무 순진한 게 ‘우리 짐 왜 안 나오냐’고 말할 용기도 없이 계속 돌아가는데서 보기만 했다”고 회상했다.

박준형은 “거기 일하시는 어머님이 우리를 오라고 하더니 어느 창고를 데리고 갔다. 거기서 도장을 찍으라고 하더라. 난민 신청서 같은 거다. 사인을 했더니 작은 가방을 줬다”며 “민소매 셔츠 한 장, 팬티 한 장, 얼굴에 바르는 크림 하나, 칫솔 하나를 줬다. 그걸로 4일을 버텼다. 스위스라고 다 브랜드였다. 둘이서 그걸 들고 그 민소매 셔츠랑 팬티를 들고 첫날밤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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