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지혜♥박준형, 부부 예약제 중단 선언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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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가 부부 예약제 중단을 선언했다.
7월 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약표를 들고 또 설정한 것이냐고 묻는 박준형에게 김지혜는 "예약은 이제 버렸다. 그걸 이제는 안 할 거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절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간절하게 김지혜 손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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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혜가 부부 예약제 중단을 선언했다.
7월 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지혜는 평소와 달리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예약표를 들고 또 설정한 것이냐고 묻는 박준형에게 김지혜는 “예약은 이제 버렸다. 그걸 이제는 안 할 거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절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간절하게 김지혜 손을 붙잡았다.
스튜디오에서 김지혜는 예약제를 중단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지혜는 “보통 시민들을 만나면 연예인이라고 반가워하지 않나. 만나는 분들마다 예약했냐고 물어보셔서 너무 민망하다”고 말했다.
박준형도 “희극인실에서 여자 후배가 집에 가려고 했더니 ‘선배님 오늘 예약하실 거면 잘하십쇼’라고 하더라. 선배로서 너무 창피했다”고 거들었다. 김지혜는 “이제 예약 없다. 우리끼리 얘기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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