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리메이크 앞둔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작가, 한국인 비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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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원작소설 작가가 한국인 비하에 사과했다.
그러나 국내 네티즌들은 자오첸첸의 뒤늦은 사과가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한국판 리메이크 제작이 결정돼 수습하기 위한 것 아니냐며 진정성에 의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카카오M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로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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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중국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원작소설 작가가 한국인 비하에 사과했다.
작가 자오첸첸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이전에 했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오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빵즈'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언급했다. '빵즈'는 혐한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비하해 부르는 말이다.
자오첸첸은 "빵즈라는 말이 한국인들이 옥수수를 좋아해서 사용하는 말인 줄 알았다. 차별적인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다시는 쓰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너무 오래 전 일이어서 시간 내에 이를 수정하지 못해 불쾌감을 준 데에 대해 사과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국내 네티즌들은 자오첸첸의 뒤늦은 사과가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한국판 리메이크 제작이 결정돼 수습하기 위한 것 아니냐며 진정성에 의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카카오M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로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치아문단순적소미호' 포스터)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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