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박명수, 인교진에 전화 하소연 "소이현과 살기 힘들지" [종합]

김예솔 2020. 7. 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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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새로운 설계자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30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소이현이 새로운 여행 설계자로 등장한 가운데 박명수와 신,구 여행설계 대결을 펼쳤다.

소이현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한 박명수는 인교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는 "소이현씨랑 살기 힘들지 이 분 대박이다. 안 먹어도 되는 사이다, 콜라를 시킨다. 너 결혼 잘못한 것 같다. 나 징벌방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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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명수가 새로운 설계자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30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소이현이 새로운 여행 설계자로 등장한 가운데 박명수와 신,구 여행설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가 1일 7깡을 주제로 여행 안내를 시작했다. 박명수는 무지개 해안도로로 안내했다. 인증샷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흐린 날씨 탓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결국 박명수는 비장의 무기로 '우뭇가사리 푸딩'을 꺼냈다. 박명수는 "푸딩이 한 개에 6300원이다. 너무 비싸서 3가지만 샀다. 게임을 해서 3명만 먹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고추냉이 김을 꺼냈다. 김준호는 "이 김을 먹고 참는 사람이 푸딩을 먹자"라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과 규현이 시합을 시작했지만 규현이 참지 못하고 져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김종민과 조이와의 대결에선 조이가 승리했다. 박명수는 거부하다가 고추냉이 김을 먹었고 결국 김준호의 승리로 돌아갔다. 

소이현은 "푸딩이 너무 맛있다. 슈크림빵 안에 슈를 뭉쳐놨다가 입에서 녹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조이는 "계란찜 촉감이다"라고 감탄했다. 

다음 장소는 돼지 두루치기 맛집이었다. 박명수는 "두루치기가 6천원인 맛집이다. 두루치기를 3인분, 3인분씩 먹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소이현은 "그럼 콜라 1개, 사이다 1개 하자"라고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명수는 결국 "그럼 두루치기를 1인분 줄이자"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명수는 두루치기를 5인분 시킨 후 공기밥 6개, 사이다 2개 콜라 1개를 주문했다. 

소이현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한 박명수는 인교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는 "소이현씨랑 살기 힘들지 이 분 대박이다. 안 먹어도 되는 사이다, 콜라를 시킨다. 너 결혼 잘못한 것 같다. 나 징벌방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잘 챙겨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명수는 "남의 여자를 어떻게 챙기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박명수가 설계한 두루치기와 멜젓을 함께 먹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명수는 멤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많이 다녀봤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입천장이 까졌다. 점수를 많이 못 드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소이현은 두루치기에 밥을 볶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박명수는 "여긴 CF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나 거기 있는 볶음밥 먹고 싶다"라고 부러워했다. 볶음밥까지 깨끗하게 해치운 멤버들은 식사에 큰 만족을 표했다. 규현은 "또 오고 싶은 집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커피값도 2천원인데 여긴 6천원이다. 대박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 김준호, 조이는 가성비 미션에 성공해 오프로드 투어를 떠났다. 또, 규현, 소이현, 김종민은 가심비 여행으로 함께 지미봉을 등반했다. 김종민은 지미봉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여긴 점수를 못 주겠다"라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지미봉 정상에 오르자 세 사람은 우도와 한라산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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