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만원↑"..'배달먹' 샘킴→윤두준, 라자냐x연장 영업 '최고 매출 달성' [어저께TV]

하수정 입력 2020. 7. 1. 06:53 수정 2020. 7. 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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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샘'이 6일차 영업에서 1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비 내리는 '아이 엠 샘'의 일요일 배달 영업 모습이 공개됐다.

샘킴은 "오늘 최고 매출을 해야한다"며 최초로 연장 영업을 했고, 그 덕분에 6일차 매출은 101만 7천원(순이익 87만 2천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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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아이 엠 샘'이 6일차 영업에서 1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비 내리는 '아이 엠 샘'의 일요일 배달 영업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날씨 때문에 대량 주문이 많았다. 정호영은 "지금 나가는 속도가 어떠냐?"고 물었고, 샘킴은 "나쁘지 않다. 어제보단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했다. 윤두준은 "오늘 은근히 바빠서 최고 매출 가능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날의 신메뉴는 이탈리아 가정식 라자냐였다. 메인 셰프 샘킴은 "특별한 날 먹는 이탈리아 가정식인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라며 "면과 면사이에 볼로네제 고기 소스를 넣고, 면 사이에 베샤멜 소스, 파르메산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한 번 구워서 나오는 파스타"라고 소개했다.

오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라자냐를 본 윤두준은 "와 대박"이라며 "냄새 봐라. 다 팔고 애매한 양이 남아서 우리가 먹었으면 좋겠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저녁 장사가 시작됐고, 라자냐 주문이 밀려 들어왔다. 피자를 시작으로 라자냐까지 빠르게 완판됐다.

피자, 파스타, 라자냐 등을 평가할 배슐러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이자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였다.

남편과 함께 등장한 크리스티나는 "한국에 온지 14년이나 됐고,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최근에도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며 "'아이 엠 샘'의 피자는 너무 타지 않고 적당히 얇은데 쫄깃쫄깃한 느낌이 남아 있다. 봉골레 파스타는 면을 잘 삶았고, 알덴테가 살아 있다. 볼로네제 파스타도 맛있다"고 평가했다. 라자냐에 대해서도 "그렇게 쉬운 음식이 아니고,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이다. 확실히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자꾸 손이 간다. 맛있다"고 호평했다.

"내일도 주문하고 싶다"며 "오늘 여기 와보니까 기대한 것보다 더 맛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최고 점인 별 3개를 줬다. 제작진이 "현지 사람들한테 팔아도 통할까?"라고 묻자 "당연하다. 한국 셰프가 만든 건지 모를거다. 맛있게 먹을 것 같다. 한국 사람이 만든 건지 상상도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샘킴은 "오늘 최고 매출을 해야한다"며 최초로 연장 영업을 했고, 그 덕분에 6일차 매출은 101만 7천원(순이익 87만 2천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맛은 4.8, 서비스는 5점, 리뷰 평점도 4.9점 등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주말 장사를 기쁘게 마무리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배달해서 먹힐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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