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뉴이스트 렌, 조권이 인정한 제2의 깝권 '형제 케미' [전일야화]

이이진 2020. 7. 1.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권이 뉴이스트 렌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로 꾸며진 가운데 조권이 렌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권은 "'제2의 깝권이 있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다른 제이미들이랑 만나지 않았냐. 뉴이스트의 렌이라는 친구가 있다. 이전에는 '없다. 내가 더 해먹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라며 렌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조권이 뉴이스트 렌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로 꾸며진 가운데 조권이 렌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권은 "'제2의 깝권이 있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다른 제이미들이랑 만나지 않았냐. 뉴이스트의 렌이라는 친구가 있다. 이전에는 '없다. 내가 더 해먹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라며 렌을 언급했다.

이어 조권은 "저랑 너무 잘 맞는다. 어제도 새벽 세 시까지 두 시간 정도 통화했다. 다시 봤다"라며 덧붙였다.

또 렌이 조권을 응원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했고, 박나래는 "깝의 후계자로 민기 씨를 꼽았다"라며 밝혔다.

렌은 조권에 대해 "진짜 좋은 사람이다. 단정 지어서 이야기를 못 할 만큼"이라며 말했다. 김숙은 "그럼 없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렌은 "조권은 조권이다. 조권이 대명사인 느낌이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렌은 "뮤지컬을 하면서 알게 됐다. 그전에는 무섭기도 했고 직접 경험한 것도 있었다. 대기실을 같이 쓴 적이 있었다. 가방을 어깨에 걸치고 도도하게 들어오더라. 할리우드 스타들 같았다. 인사드렸는데 도도하게 말씀하시면서 (매니저에게) '배고파요. 밥 먹으러 가요'라고 하면서 나가시더라"라며 폭로했다.

이에 조권은 "불편하게 할까 봐 나간 거다"라며 해명했고, 렌은 "형을 알게 돼서 기쁘다. 영광이다. 저희의 브로맨스 변치 말자"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