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데뷔 29년 차..지난 내 삶에 박수 쳐주고파"

김민지 기자 2020. 6.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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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지난날 노력한 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했다.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배우 장근석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29년 차를 맞은 그가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6월28일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를 개최하고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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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장근석이 지난날 노력한 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했다.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배우 장근석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29년 차를 맞은 그가 과거를 돌아봤다.

장근석은 "(대체 복무 시절) 가끔 출퇴근할 때 '나는 어떻게 살았던 걸까'를 생각했다. 한 번도 변하지 않은 답은 '어제의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였다"며 "지난 나의 삶에 '스스로 대견하게 잘 살았구나'라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내게 뭘 찾고 싶진 않다"며 "새로운 시작점 앞에 섰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5월 대체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그는 6월28일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를 개최하고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에서 장근석은 근황 토크와 한국어, 일본어로 발표한 대표곡을 직접 부르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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