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인간수업' 신인배우들 연기보고 자극, 단련 필요성 느껴"

이하나 2020. 6.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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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인간수업'을 보며 느낀 점을 밝혔다.

장근석은 "'인간수업'이라는 드라마를 최근에 봤다. 작품 내용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었고 사회적 메시지도 좋았는데 신인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깊게 들어왔다"며 "평생 연기만 하고 살아왔던 나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경계를 놓고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선배라는 입장에서 더 풍부한 세계를 담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스스로 단련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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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근석이 ‘인간수업’을 보며 느낀 점을 밝혔다.

6월 27일 오후 2시 장근석은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 개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5월 29일 소집해제 한 장근석은 공백기 동안 자신에게 영향을 준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장근석은 “‘인간수업’이라는 드라마를 최근에 봤다. 작품 내용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었고 사회적 메시지도 좋았는데 신인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깊게 들어왔다”며 “평생 연기만 하고 살아왔던 나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경계를 놓고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선배라는 입장에서 더 풍부한 세계를 담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스스로 단련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이동휘가 나온 영화 ‘국도극장’도 언급했다. 그는 “그 영화를 보고 내가 너무 화려함만 보여주려고 한 것은 아닌가라는 자문이 들더라. 보면서 제 과거도 떠오르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에서 이런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에이지코퍼레이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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