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전혜빈, 유리-효연 신혼집 초대 '8.2% 최고의 1분'

이민지 2020. 6. 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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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과 소녀시대 유리, 효연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전혜빈은 자신의 집에 소녀시대 유리, 효연을 초대했다.

전혜빈의 행복한 일상을 본 절친 유리와 효연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유리, 효연과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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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혜빈과 소녀시대 유리, 효연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9%(2부, 수도권)를 나타내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전혜빈은 자신의 집에 소녀시대 유리, 효연을 초대했다. 유리와 효연이 고등학생일 때부터 절친했다는 세 사람은 이날 ‘육우’로 만든 ‘버터 샤부샤부’와 ‘육우 청양 다짐장’, ‘3종 맥주(후추 맥주, 더치 맥주, 생크림 맥주)’, 초간단 육포 등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酒술사 전혜빈을 위해 술 선물을 준비해 찾아온 유리와 효연은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집 구경에 나섰다.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의 손님방부터 부부의 사랑이 느껴지는 침실까지. 전혜빈의 행복한 일상을 본 절친 유리와 효연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8.2%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유리, 효연과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뜻밖의 오해, 오랫동안 감당할 수 없는 일들에 치여 공황장애처럼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극단적 행동을 하고 약까지 먹을 정도로 우울증 때문에 힘겨워했던 전혜빈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것은 지금의 남편이었다.

이어 전혜빈은 남편과의 첫 만남, 남편에게 받았던 감동의 프러포즈 등을 떠올리며 “최악의 순간 만나 더 큰 희망으로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전혜빈의 이 같은 용기 있는 고백에 유리와 효연은 공감하고 격려했다.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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