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남승민, 옥탑방 자취생활 공개→나태주X노지훈 따뜻한 조언 [종합]

김예솔 입력 2020. 6. 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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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이 서울살이 옥탑방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26일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남승민의 서울살이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나태주와 노지훈이 남승민의 자취방을 찾았다.

이날 나태주와 노지훈이 남승민의 자취방을 찾았다.

남승민은 나태주와 노지훈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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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남승민이 서울살이 옥탑방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26일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남승민의 서울살이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나태주와 노지훈이 남승민의 자취방을 찾았다. 

남승민은 "처음에 자취를 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너무 좋았다. 하지만 일이 너무 많고 힘들더라. 전부 내 손이 닿지 않았던 부분이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가 해야하더라"라고 말했다.

남승민은 세제를 두 스푼 넣으라는 어머니의 말에 진짜 밥 숟가락을 이용해 세제를 두 스푼 넣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남승민은 라면을 먹으면서 모의고사 시험지를 냄비 받침으로 이용해 폭소케 했다. 

이날 나태주와 노지훈이 남승민의 자취방을 찾았다. 남승민은 나태주와 노지훈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남승민은 "내 페이스를 유지해야하는데 대입때는 페이스를 유지하기가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노지훈은 "나는 입시를 할 때 축구를 할까 노래를 할까를 고민했다. 축구로도 대학을 붙었고 노래로도 붙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대학을 못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지훈은 "대학은 못 갔지만 굉장히 많은 경험을 했다. 다양한 경험들이 너에게 있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라며 "예술 쪽은 너의 모든 경험이 답이 된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네가 답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태주는 "나는 스무살 때부터 트로트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거절을 당해서 이제서야 하게 됐다. 그 사이에 배우도 했고 아이돌도 했다. 근데 그 경험들이 다 뒷받침이 돼서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남승민은 작곡 실기 학원을 찾았다. 남승민은 학원을 다닌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선생님은 "정말 연습을 충분히 해야한다. 이렇게 해선 좋은 학교를 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남승민은 "작곡 학원을 내가 직접 알아봤다. 다닌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남승민에게 "이 정도의 실력으로 입시를 치르기엔 쉽지 않다"라고 조언했다. 남승민은 "남은 시간동안 전략을 제대로 짜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일상은 현실적인 조언을 던졌다. 윤일상은 "작곡 공부는 천천히 할 수 있지만 입시 때문에 문제다. 5개월 안으로 작곡과는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일상은 "남승민 군의 특기는 보컬이다. 보컬을 강점으로 그 전공으로 나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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