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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벤져스' 음식예능 블루오션 속 환경사랑 차별점 빛났다[TV와치]

지연주 입력 2020.06.25. 13:18

'식벤져스'가 수많은 음식 예능 프로그램 속 환경 사랑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식벤져스'가 진정성으로 친환경 음식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식벤져스'는 이미 다양한 콘셉트와 구성으로 포화된 음식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친환경을 무기로 삼았다.

'식벤져스'가 앞으로 음식예능 블루오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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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식벤져스’가 수많은 음식 예능 프로그램 속 환경 사랑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식벤져스’가 진정성으로 친환경 음식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6월 24일 첫 방송된 Olive ‘식벤져스’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식당 개업을 준비하는 셰프 송훈, 유방원, 김봉수와 배우 봉태규, 문가영, 아스트로 문빈의 모습이 담겼다.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식당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식벤져스’는 이미 다양한 콘셉트와 구성으로 포화된 음식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친환경을 무기로 삼았다. ‘식벤져스’의 영리한 한수는 시청자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식벤져스’는 환경 사랑을 프로그램 전체 주제로 내세운 만큼 출연진과 제작진의 진정성을 드러내는 데 열중했다. 여섯 출연진은 광장시장에서 버려지는 멀쩡한 식재료를 기부 받았다. 봉태규는 “정말 멀쩡한 식재료가 버려지고 있더라.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광장시장 육회집에서 버려지는 흰자 17L, 자투리 소고기 26kg, 낙지 대가리 700개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웃음기를 쫙 뺀 제작진의 다큐멘터리 같은 연출 방식이 ‘식벤져스’에 무게감을 더했다. 멀쩡한 식재료가 버려지는 장면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제로 웨이스트라는 생소한 주제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송훈, 유방원, 김봉수는 버려진 식재료로 새로운 음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송훈은 “식재료를 더 사더라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음식을 만들자”고 주장했고, 유방원은 “그러면 제로 웨이스트의 의미가 없어진다. 버려지는 식재료 없이 모두 소진해야 한다”고 맞섰다. 두 사람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의기투합해 버려진 식재료로 머랭 만두 튀김을 만들며 갈등을 해소했다.

‘식벤져스’는 송훈과 유방원의 갈등-해소 과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송훈과 유방원은 갈등 과정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 방향성에 대해 ‘새 식재료를 최대한 덜 구매하면서, 기부 받은 식재료를 모두 소비하는 것’으로 재정의했다. 제로 웨이스트라는 거대한 제한점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셰프 군단의 모습이 ‘식벤져스’의 시청 포인트가 됐다.

'식벤져스'는 제로 웨이스트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버려진 식재료를 대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진정성을 차별점으로 삼았다. ‘식벤져스’의 차별점은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식벤져스'가 앞으로 음식예능 블루오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Olive ‘식벤져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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