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식입장 "악플러 벌금형, 죄질 심각성 고려한 판결"

진향희 2020. 6.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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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의 악플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욕죄·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이유 악플러들이 죄질의 심각성으로 검찰이 구형한 벌금보다 더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이유에 대한 허위 사실, 성희롱, 인신공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을 올리는 누리꾼들을 지속해서 고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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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의 악플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욕죄·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이유 악플러들이 죄질의 심각성으로 검찰이 구형한 벌금보다 더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죄질의 심각성을 고려한 판결”이라며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해 수집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장을 제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이유에 대한 허위 사실, 성희롱, 인신공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을 올리는 누리꾼들을 지속해서 고소해왔다. “앞으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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