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나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도록..지금에 최선을 다한다'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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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30)가 아역배우로 데뷔, 30대 여배우로서 지금 자리까지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신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신혜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지금까지 온 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00% 만족할 수 없다. 늘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항상 걱정은 늘 있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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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30)가 아역배우로 데뷔, 30대 여배우로서 지금 자리까지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신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에서 유빈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박신혜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지금까지 온 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00% 만족할 수 없다. 늘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항상 걱정은 늘 있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박신혜는 "내일 나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 내가 뭔가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지 않을까.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면 어떨까 이런 고민과 걱정은 늘 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완벽하게 잘해왔다고 이야기 할 수 없지만 그 시간들을 겪으면서 나는 전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신혜는 "내일 걱정하기 보다는, 오늘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겠더라.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는거니까"라며 "작품 또한, 제가 선택한 이 작품들이, 나 자신에게 후회는 늘 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에 최선 다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신혜는 "요즘 드라마를 찍고 있다. 드라마 찍으면서도 멍이 많이 들었는데 이 흔적들이 저에게는 기분 좋은 흔적들이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살아있다'는 6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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