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IS] AKB48 출신 아키모토 사야카, 래퍼 남친과 20일 결혼
황지영 2020. 6. 22. 10:42
그룹 AKB48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아키모토 사야카가 결혼했다.
22일 아키모토 사야카는 자신의 트위터에 "20일에 결혼했다. 향후도 변함없이 정진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키모토 사야카와 차를 타고 있는 남편의 일러스트가 담겼다.
아키모토 사야카의 남편 PUNPEE(펀피)는 현지 힙합 아티스트로 2018년 7월부터 공개연애를 해왔다. 현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기를 끌었던 두 사람은 "30세가 되고부터 결혼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와 가족이 되고 아이를 낳는 일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빛나는 일"이라며 결혼을 암시해 왔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1988년 태어난 아키모토 사야카는 2006년 AKB48 데뷔하고 중심멤버로 인기를 모았다. 팀 K 소속으로 팀 K의 캡틴도 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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