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정진영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 6만 돌파..개봉 이틀째 1위

장아름 기자 2020. 6.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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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시간'은 지난 19일 810개 스크린에서 2만84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만205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결백'은 이날 812개 스크린에서 2만743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44만236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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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간'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시간'은 지난 19일 810개 스크린에서 2만84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만205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8일 개봉한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사라진 시간'은 스토리 원안부터 각본까지 직접 준비한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라진 시간'의 뒤를 이어 '결백'이 2위를 유지했다. '결백'은 이날 812개 스크린에서 2만743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44만2368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으로 이날 996개 스크린에서 2만180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만263명을 나타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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