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공식입장 "세븐틴 출연 요청했지만..우리도 출연 원했다"[전문]

정유진 기자 2020. 6. 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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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 음악중심' 측이 세븐틴 출연 불발에 입장을 밝혔다.

MBC '쇼! 음악중심'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진은 그간 세븐틴의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들이 출연해 시청자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쇼! 음악중심'에선 세븐틴 무대를 볼 수 없게 됐다.

세븐틴의 '쇼! 음악중심' 출연 불발에 MBC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불화 여파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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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 음악중심' 포스터. 제공ㅣMBC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MBC '쇼! 음악중심' 측이 세븐틴 출연 불발에 입장을 밝혔다.

MBC '쇼! 음악중심'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진은 그간 세븐틴의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들이 출연해 시청자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K팝P 팬분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스포티비뉴스에 "세븐틴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컴백은 9개월 만의 활동 재개로, 세븐틴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러나 '쇼! 음악중심'에선 세븐틴 무대를 볼 수 없게 됐다.

세븐틴의 '쇼! 음악중심' 출연 불발에 MBC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불화 여파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세븐틴까지 MBC의 '보복성 갑질' 피해자가 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다음은 MBC '쇼! 음악중심'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BC ‘쇼! 음악중심’입니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섭외해 기존 음악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그간 세븐틴의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들이 출연해 시청자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길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K-POP 팬분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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