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히트 레이블' 세븐틴, MBC '쇼! 음악중심' 출연 불발

고승아 기자 입력 2020. 6. 19. 09:32 수정 2020. 6. 19.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산하 레이블로 인수된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이 불발됐다.

양측은 지난 2018년 말 'MBC 가요대제전' 출연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고, 지난해 5월부터는 '쇼! 음악중심'에서 빅히트 소속 가수들을 볼 수 없다.

이 와중에 올 5월 플레디스가 빅히트 산하 레이블로 합류했고, 세븐틴 역시 새 앨범과 관련해 '쇼! 음악중심'에서는 만날 수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산하 레이블로 인수된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이 불발됐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곧 새 앨범을 내고 활동에 돌입하는 세븐틴의 모습을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볼 수 없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그러나 '쇼! 음악중심'에서는 이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이는 빅히트와 MBC 사이 갈등의 여파로 풀이된다. 양측은 지난 2018년 말 'MBC 가요대제전' 출연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고, 지난해 5월부터는 '쇼! 음악중심'에서 빅히트 소속 가수들을 볼 수 없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 와중에 올 5월 플레디스가 빅히트 산하 레이블로 합류했고, 세븐틴 역시 새 앨범과 관련해 '쇼! 음악중심'에서는 만날 수 없다. 빅히트와 MBC의 갈등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