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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데뷔 1년만 해체 "더이상의 희망고문 좋을게 없어"

이민지 입력 2020.06.19. 08:28

그룹 트레이가 데뷔 1년여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트레이 멤버 이재준, 채창현, 김준태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사 바나나컬쳐와의 계약 해지와 해체 소식을 알렸다.

채창현은 6월 15일 "오랜기간 기다려주셨을텐데 기대와 다른 소식으로 글을 올리게 돼 마음이 불편하다.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많은 좋은 추억들과 과분한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정말 감사했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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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트레이가 데뷔 1년여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트레이 멤버 이재준, 채창현, 김준태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사 바나나컬쳐와의 계약 해지와 해체 소식을 알렸다.

채창현은 6월 15일 "오랜기간 기다려주셨을텐데 기대와 다른 소식으로 글을 올리게 돼 마음이 불편하다.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많은 좋은 추억들과 과분한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정말 감사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재준은 18일 "며칠동안 밤새 고민하고 생각해봤지만 쉽게 말을 꺼내기 힘들다. 아마 여러분들께서 한편으로는 이미 알고 계셨을 얘기를 드리려고 한다"며 조심스럽게 글을 올렸다.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곧 나아질거라 믿었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더이상의 희망 고문은 여러분과 저희 모두에게 좋을게 없다는 판단이 어느 순간부터 들기 시작했다. 멤버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긴 시간 동안 상의했고 그 끝에 더 이상 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씨클라운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는 이재준은 "이번만큼은 제발 끝까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길 바랐지만 이번에도 너무나 빨리 이별의 순간이 온 거 같아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공백기가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많은 힘을 얻었는데 여러분께 이런 결과를 안겨드려 정말 면목이 없다. 어쩌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던 일이기에 애써 부정하며 시간을 끌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할지 많이 고민되지만 다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평생 나에게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이런 말씀을 드리게 돼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김준태는 "많이 기다리셨던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다"며 "바나나컬쳐와는 원만한 상의 끝에 해지를 하게 됐다"고 계약해지를 알렸다.

이어 "늘 사랑주시고 애정 주셨던 팬분들께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 트레이로 활동하며 함께 했던 시간 너무나 소중했고 재미있었고 감사했고 그리울 것 같다. 다시 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레이는 지난해 EP 앨범 'BORN ; 本'으로 데뷔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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