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박경 검찰 송치..수사 성실히 협조할 것"[공식]

이정호 기자 2020. 6. 17.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경찰 측의 박경에 대한 검찰 송치 예정 사실을 확인했다"며 "향후 검찰의 조사 절차에 따라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정보통신방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경을 지난 16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바이브, 장덕철 등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수 박경이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1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경찰 측의 박경에 대한 검찰 송치 예정 사실을 확인했다"며 "향후 검찰의 조사 절차에 따라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정보통신방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경을 지난 16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가 다른 가수들의 이름을 공개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은 박경이 처음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박경이 언급한 가수들은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박경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했다. 이후 박경은 지난 1월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입대를 연기했으며, 3월에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관련기사]☞'대만의 수지' 천재 첼리스트 얼마나 예쁘길래..팝가수 전향임슬옹, 손담비와 핑크빛? "최근 이상했어"양준일, 몰래 낳은 고교생 딸에 첫 부인은 괌?'충격' 정동원 둘러싼 후원금 논란에 父해명'이경규 딸' 이예림, 윤아 닮은꼴? 다이어트 효과
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