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광고보다 긴 90초 PPL, 대놓고 신메뉴 홍보까지 '눈살' [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고보다 긴 90초 PPL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44회(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에서는 장옥자(백지원 분)가 선거 유세를 하는 장면을 통해 고깃집 PPL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옥자와 강초연(이정은 분)이 시장 상인회 총무 자리를 두고 선거운동 맞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고보다 긴 90초 PPL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44회(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에서는 장옥자(백지원 분)가 선거 유세를 하는 장면을 통해 고깃집 PPL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옥자와 강초연(이정은 분)이 시장 상인회 총무 자리를 두고 선거운동 맞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옥자는 제 선거운동을 도와준 상인들은 물론 투표권을 가진 다른 상인들까지 모두 고깃집으로 불러 갈비를 사며 표를 얻으려 혈안이 됐다.
그 과정에서 특정 고깃집 상표가 수차례 여과 없이 방송을 탔을 뿐 아니라 신메뉴도 홍보됐다. 상인들이 “신메뉴 주꾸미 추가해도 되냐”고 묻자 장옥자는 “주꾸미와 갈비 같이 먹어봐라. 갈비는 계속 먹을 수 있으니까 많이 드셔라”고 친절하게 답하며 신메뉴 주꾸미와 무한리필 갈비메뉴를 설명했다.
대놓고 광고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PPL이 광고보다 긴 90초 동안 펼쳐지며 광고인지 드라마인지 헷갈리게 했다. 한편 그 사이 강초연은 상인들에게 네일아트와 마사지로 표심을 샀다. 선거 결과는 13:12로 강초연의 승리. 강초연이 시장 상인회 총무가 됐다. (사진=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루나, 노란색 수영복으로 뽐낸 톱클래스 몸매 '당당 포즈' 앞태 뒤태[SNS★컷]
- 미우새 영탁 반지하 집 공개, 모벤져스도 놀란 노련한 자취왕(ft.장민호) [어제TV]
- 신인선, 前국회의원 父와 사는 마당있는 집 공개..박물관 같은 전시 공간까지[결정적장면]
- 레이양, 그물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 "추억 팔이"[SNS★컷]
- 샤론 스톤, 62세 안 믿기는 비키니 몸매 '투구 시선강탈'[SNS★컷]
- 김연자, 트롯맨도 감탄한 럭셔리 집 공개..눈부신 옷방까지[결정적장면]
- 브리트니, 비키니 입고 해맑음 폭발 '12살 연하 몸짱 남친까지'[SNS★컷]
- 조은숙 드라마세트 같은 집 공개 "잡지에도 소개돼" 서장훈 장윤정도 감탄 '유랑마켓'
- '편스토랑' 진성, 750평 초대형 농장 공개..40여가지 작물 재배
- 양정원, 비키니 입고 독일 혼탕 인증샷 "안 가봤죠?" 호기심 자극[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