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강다니엘 "매니저, 가장 힘들 때 함께해 준 사람" [종합]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0. 6. 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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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시기에 강다니엘에게 가장 큰 힘을 준 사람은 그의 매니저였다.

강다니엘이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 항상 함께했던 이가 지금의 매니저였다.

그렇기에 강다니엘은 실제로 매니저에게 "팀장될 때까지 함께하자"고 오랫동안 함께하고픈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강다니엘은 "형 같은 사람을 알게 된 건 행운"이라며 "옛날부터 아는 형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형 따라 어디든 갈 텐데"라고 매니저를 향한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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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지적 참견 시점’ 강다니엘 “매니저, 가장 힘들 때 함께해 준 사람”

가장 힘든 시기에 강다니엘에게 가장 큰 힘을 준 사람은 그의 매니저였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107회에는 강다니엘을 행복하게 웃게 하는 매니저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강다니엘 매니저는 “강다니엘이 나만 보면 웃는다”고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에게 제보했다. 평소에도 잘 웃기로 소문난 강다니엘이지만, 매니저 말과 행동에 박장대소한다고. 강다니엘 매니저는 “난 재미있는 사람이 아닌데, 강다니엘이 ‘늘 재밌다’고 하니 살짝 부담이 되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강다니엘 매니저 제보처럼 강다니엘은 매니저와 만난 순간부터 웃음을 터트렸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브이로그 촬영을 위한 캠핑 현장에서도 강다니엘은 매니저 말과 행동에 웃고 또 웃었다. 처음에는 강다니엘 웃음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하던 스태프도 나중에는 따라 웃을 정도였다. 이는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강다니엘이 웃는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하더니 이내 독특한 매니저 말과 행동에 빠져들었다.

강다니엘 매니저는 ‘박학다식’하기도 했다. 바퀴벌레가 사람과 닿으면 스스로 씻는다는 내용부터 다리 건설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 또 이상한 포인트에서 ‘바른 이미지’를 보였다. 게임룰과 상관없이 실생활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

그리고 이런 매니저를 강다니엘은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 강다니엘이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 항상 함께했던 이가 지금의 매니저였다. 매일 같이 강다니엘을 찾아 강다니엘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됐다. 그렇기에 강다니엘은 실제로 매니저에게 “팀장될 때까지 함께하자”고 오랫동안 함께하고픈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이런 강다니엘 마음은 화면 속 곳곳에서도 드러났다. 강다니엘은 “형 같은 사람을 알게 된 건 행운”이라며 “옛날부터 아는 형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형 따라 어디든 갈 텐데”라고 매니저를 향한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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