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다니엘, 매니저 말에 '싱글벙글'..이찬원, 인간 화한 변신(종합)

이승진 기자 2020. 6. 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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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매니저의 사소한 한 마디에도 웃음이 터지며 싱글벙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다니엘이 등장하자 '찬또배기' 이찬원은 그와 동갑이라고 밝히며 생일, 키를 비롯해 강다니엘의 학교와 어깨너비까지 줄줄 읊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영상 속 강다니엘은 매니저의 사소한 말 한 마디에도 배를 부여잡고 박장대소해 출연진들의 의아함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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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강다니엘이 매니저의 사소한 한 마디에도 웃음이 터지며 싱글벙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강다니엘 이찬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다니엘이 등장하자 '찬또배기' 이찬원은 그와 동갑이라고 밝히며 생일, 키를 비롯해 강다니엘의 학교와 어깨너비까지 줄줄 읊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카메라 감독님께 꼭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다"라며 "(강다니엘이 어깨가 넓으니깐) 비교가 되지 않게 줌인을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다니엘 역시 이찬원의 칭찬에 "인상이 선해 보이신다"라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이참에 우리 셋 같이 찍자"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그런 전현문에게 "톱스타 줄타기 좀 하지 마라"라며 사악하게 웃는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선사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으로 강다니엘과 정동윤 매니저가 등장했다. 매니저는 "매니저로 일한 지는 2년 정도 됐고 강다니엘을 맡은 지는 만 7개월이 됐다"라고 설명하며 과거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다니엘은 나만 보면 많이 웃는다"라며 "진지한 내 모습도 재밌다며 웃는다. 그게 가끔은 부담이 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영상 속 강다니엘은 매니저의 사소한 말 한 마디에도 배를 부여잡고 박장대소해 출연진들의 의아함을 샀다.

화보 촬영을 도중에도 강다니엘은 매니저의 말에 웃음을 터뜨렸고 이 같은 모습을 본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은 당황해했다. VCR로 이 같은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을 마친 강다니엘은 또 다른 스케줄을 위해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브이로그 촬영을 위한 것으로 강다니엘은 영종도로 향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직접 팽이버섯과 베이컨 꼬치를 비롯해 고기와 대파로 꼬치를 만들었다.

촬영을 마친 후 강다니엘은 매니저와 함께 저녁을 먹던 중 고마움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들어오지 않았냐"라며 "그때 매니저형이 매일 우리 집에 왔었다. 처음에는 왜 오지 싶었는데 와서 TV도 보고 게임도 하고. 누군가 옆에 있어준다는 게 고마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내면적으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찬또배기'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그의 매니저와 영탁 김희재와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 이찬원 매니저는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매니저가 노래를 부르다 힘들어하면 내가 부르려고 마이크를 잡았는데 들어갈 틈이 없다"라며 그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영탁 김희재 역시 레슨이 필요 없다며 입을 모았다. 이찬원 김희재 매니저는 영탁의 생일을 맞이해 몰래 케이크를 준비했고, 영탁은 감동했다.

노래방을 나온 후 이찬원은 매니저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꽃집에 들러 화환 장식 리본을 구입했다.

이찬원은 '엄마 아빠는 좋겠다. 찬또배기가 아들이라서' 문구가 적힌 리본을 머리에 묶고 부모님과 영상을 통화를 하며 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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