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다니엘x매니저, 웃음 폭발한 일상..이찬원, 인간 화환 변신 [종합]

전미용 2020. 6. 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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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강다니엘이 웃음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웃음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의 정동윤 매니저는 "다니엘과 일한지 만 7개월이 됐다. 초반에 경찰 공무원 준비를 했는데 자꾸 떨어져서 새로운 일을 해볼까 해서 시작한 일이 지금도 계속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매니저는 강다니엘과 만나 이동했다.

강다니엘은  매니저에게 "방송 나가도 괜찮냐" 물었고 매니저는 "뭐 일인데.. 괜찮아"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강다니엘은 "오.. 나보다 더 프론데"라며 웃었다. 매니저는 "저는 재밌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늘 재밌다고 해서 살짝 부담이 된다"라고 제보했다. 

이어 강다니엘과 매니저는 광고 촬영 현장으로 향했고 매니저는 강다니엘이 관리 받는 동안 좋아하는 젤리를 사가지고 들어왔고 강다니엘은 행복하게 젤리를 먹었다. 

광고가 진행 되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고 쉬는 시간 강다니엘은 스태프들에게 '아까 동윤이 형이 사람이 바퀴벌레를 만지면 바퀴벌레가 집가서 씻는대"라며 웃었고 스태프들도 믿기지 않는다며 검색에 나섰다. 

검색 결과 매니저의 말이 맞자 강다니엘은 "정말. 와. 어떻게 그러지"라며 놀라워했다. 웃음이 많은 강다니엘을 보자 스튜디오에서 홍현회와 유병재가 몸개그를 선보였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형하고 일주일 정도 함께 지내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 동윤이 형이 훨씬 더 웃기고 재미있다"며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장에서 강다니엘은 매니저가 과자를 먹는 모습을 보며 또다시 웃음을 터트렸고 매니저는 "저는 딱히 뭘하지 않는데 재밌다고 하니까 좋죠.. 뭐. 저는 딱히 한 것도 없는데"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새로운 컨셉으로 촬영이 진행됐고 강다니엘은 멋지게 촬영을 했다.  이후 매니저가 주문한 음식이 등장했고 음식을 먹던 강다니엘은  매니저와 함께 했던 추억을 꺼내며 또다시 폭소했다. "일하는 게 행복해"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포틀랜드에서 비둘기가 날아다니는 걸 보더니 형이 박쥐인가 하더라"고  말하면서 폭소했고  참견인들에게 "형이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차들 뒤에 부웅~하면서 줄을 서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고 참견인들은 "뭔가 있긴 하다"라고 대답했다. 

촬영을 마친 강다니엘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힘들지"라며 과거 힘든 시간을 떠올리며 "내가 힘든 시기에 형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왔었잖아.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난 좋았다."고 이야기했고 매니저는 "다니엘이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다니엘 집 쇼파도 좋거든요.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한다"고 대답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브이로그 촬영 차 캠핑을 준비했다. 매니저는 "영종도 쪽 바다가 보이는데.. 나무가 있어서 잘 안 보이긴 하는데 바닷가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설명에 강다니엘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캠핑장으로 향했고 차안에서 매니저는 강다니엘에게 "모든 인종은 손바닥이 하얗다고 한다.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면서 "손바닥 소독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자신만의 캐릭터가 있다"고 전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브이 로그 촬영에 나섰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매니저를 찾았다.  강다니엘은 매니저와 캠핑을 즐겼고 "형을 왜 이제 만났는지.. 중학교 때부터 아는 형이었으면 좋았겠다"며 매니저 매력에 푹 빠졌다. 

강다니엘은 매니저에게 "포틀랜드 오이 부여줄 수 있어? 그걸 진짜 왜 샀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가지고 왔다"며  장난감 오이를 꺼내며 "이게 겉모습하고 달리 그냥 오이더라"며 오이에서 흘러나오는 요들송을 함께 감상했고 강다니엘은 폭소했다. 

매니저는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너의 행동 때문에 웃으면서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재밌게 웃으면서 일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강다니엘은 "동윤이 형, 정말 정말 같이 걸어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손하트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찬원x영탁x김희재는 이찬원 매니저와 함께 노래방으로 향했다. 매니저는 "노래를 못 부른다. 요즘 진또배기에 꽂혔다"고 전했고 영탁은 "역시 둘이 정말 잘 맞는다"며 부러워했다. 

영탁은 장민호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방 가는 길이다. 놀러. 형도 와라"라고 말했고   촬영 중이냐는 말에 아"니다. 그런데 메이크업은 하고 와라"고 전했다. 이에 장민호는 "셋다 얻어 터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노래방에 도착했고 매니저가 진또배기를 부르자 영탁x이찬원x김희재는 매니저 노래 실력에 깜짝 놀라며 "대박이다"라고 환호했다. 영탁은 "노래 잘 부르네. 무슨 음치, 박치야"라며 이야기했고 매니저는 "차안에서 매일 들어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찬원이 마이크를 이어 받아 노래를 불렀고 이찬원의 꺾기 실력에 참견인들은 "와 도대체 몇번을 꺾는거냐. 가요무대 나온 것처럼 열창을 하냐"며 감탄했다. 영탁은 임영웅의 노래 '이젠 나만 믿어요'를 열창했다.

매니저는 영탁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몰래 케이크를 사러 나갔고 노래를 부르다 케이크를 본 영탁은 깜짝 놀랐다. 이후 네 사람은 노래방을 나와 스티커 사진을 찍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길거리를 걸었다. 

 

영탁, 김희재, 이찬원은 매니저에게 "네 덕분에 날씨 좋은 날 이렇게 걸어 본다"며 고마워했고 이찬원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긴 영탁과 김희재와 헤어졌다.  이후 이찬원은 매니저와 꽃가게를 들러 '아빠는 찬또배기가 아들이라서 좋겠다'라는 리본을 사서 합주 연습실로 향했다. 

이찬원은 매니저에게 "9개월 동안 부모님을 못 만났다. 아버지가 요즘 많이 우시더라"며 속상해했고 바로 글씨를 새긴 리본을 얼굴에 쓰고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고  이찬원은 눈물을 꾹 참았고 참견인들이 안타까워했다.  이후 이찬원은 미리 와 있던 영탁과 콘서트 합주 연습을 했고 이어 본인 곡을 연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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