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다니엘X매니저, 웃음 가득..이찬원, 어버이날 인간 화환 변신 [종합]

이이진 입력 2020. 6. 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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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그의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트로트 가수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노래방에 방문했다.

강다니엘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다니엘이 저만 보면 많이 웃는다. 항상 진지한데 다니엘은 그 모습이 재미있다고 많이 하더라. 그게 부담이 된다"라며 제보했다.

이찬원 매니저는 이찬원, 영탁, 김희재에게 트로트를 배우고 싶다며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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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그의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트로트 가수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노래방에 방문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다니엘이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강다니엘이었다. 강다니엘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다니엘이 저만 보면 많이 웃는다. 항상 진지한데 다니엘은 그 모습이 재미있다고 많이 하더라. 그게 부담이 된다"라며 제보했다.

이어 강다니엘과 강다니엘 매니저가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실제 강다니엘은 강다니엘 매니저가 말할 때마다 웃음을 터트렸다. 강다니엘 매니저는 내심 강다니엘의 반응을 즐겼고, 다른 사람들은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두 사람을 지켜봤다.

특히 강다니엘은 "제일 정신없을 때 (내 매니저로 회사에) 왔다. 안정되기 전에. 내가 제일 힘들었을 때다. 내가 힘들었을 시기에 형이 우리 집 하루도 안 빠지고 오지 않았냐"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강다니엘 매니저는 "다니엘이 힘겨운 시기가 있었는데 집에 가서 같이 있어줬다. '형이랑 같이 하면 즐겁다. 팀장 할 때까지 어디 가지 말고 같이 하자'라고 한다. 사랑한다고도 자주 한다. 매니저로서 엄청 뿌듯하더라"라며 털어놨다.

강다니엘 역시 "두 달 동안 매일매일 집에 왔다. 매니저로 들어오신 다음에 4개월 밖에 안 됐을 때다. 처음에는 저도 궁금했다. '왜 와요'라고 했다. 그 시간들이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 내면적으로 한 발짝 더 올라가는 시간이 됐다"라며 밝혔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이찬원이었다. 이찬원 매니저는 이찬원, 영탁, 김희재에게 트로트를 배우고 싶다며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했다.

영탁은 서울에 상경해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노래방으로 향했고, "나 왜 설레냐"라며 기대했다. 

이찬원 매니저는 음치, 박치라고 말했던 것과 달리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고, 이찬원은 "힘들어하면 내가 부르려고 마이크를 잡았다. 들어갈 틈이 없다"라며 감탄했다. 이찬원, 영탁, 김희재는 레슨이 필요 없다며 입을 모았고, 본격적으로 노래방을 즐겼다.

영탁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희재는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해 영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찬원과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였던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열창했다.

이후 이찬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꽃집에서 화환에 장식하는 띠를 구입했다. 이찬원은 "자주 못 뵈니까 자주 연락을 드린다. 근래 아버지가 연락을 하면 많이 우신다. 나 힘드까 봐. 마음이 아프다"라며 고백했다.

더 나아가 이찬원은 인간 화환으로 변신한 채 부모님과 영상 통화했고, 애써 눈물을 참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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