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아이콘택트' 이주빈·김명준, 설렘 폭발 눈맞춤

신효원 2020. 6. 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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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에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주빈&김명준의 설레는 '여사친vs남사친' 사이 눈맞춤이 계속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눈맞춤방에 마주 앉은 이주빈&김명준이 본격적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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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아이콘택트’에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주빈&김명준의 설레는 ‘여사친vs남사친’ 사이 눈맞춤이 계속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눈맞춤방에 마주 앉은 이주빈&김명준이 본격적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편한 ‘여사친&남사친’ 사이인 두 사람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상대역으로 동반 캐스팅됐고, 김명준은 “드라마가 끝난 뒤 요즘 부쩍 소원해진 것 같아서 눈맞춤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처음에는 눈이 마주치자마자 웃기만 하던 이주빈은 “네가 알고 느꼈을지는 모르겠는데, 작품 중간에 사실...”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김명준 역시 “그때 나도 약간 느낌을 받았어.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도 생각했고...”라고 답해, 이들이 말하는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를 대놓고 응원(?)해 온 MC 하하는 “오, 난 느낌 왔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과 이상민 역시 “사랑의 세포를 다 끄집어내!”, “이것 자체가 드라마네”라며 흥미진진하게 이들의 속 이야기를 지켜봤다.

‘아이콘택트’는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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