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데뷔 10주년 맞이 완전체 소감 "함께한 시간 평생 잊지 못할 것" [종합]

지민경 2020. 6.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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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7년 5월 해체를 선언하고 지난 3년 간 각자 홀로서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멤버들은 4일 씨스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SNS를 통해 장문의 소감을 전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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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씨스타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7년 5월 해체를 선언하고 지난 3년 간 각자 홀로서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멤버들은 4일 씨스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SNS를 통해 장문의 소감을 전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먼저 효린은 "2010년 6월 4일 씨스타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갔던 그 소중한 날이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했네요.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STAR1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평생 잊지 못 할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글로 다 담을 수 없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가 있었다고 여러분들 덕분에 씨스타가, 효린이가 있을 수 있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수 많은 시간들을 함께해 준 든든한 우리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며 팬들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는 "벌써 10주년이라니...지금은 각자에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있지만 그 자리에 있기까지는 "씨스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여. 그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여. 내가 많이 싸랑한다 알랑가몰라"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보라는 "제가 sistar로 데뷔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어요. 10년 동안 저를 무한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 준 우리 팬들(star1)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힘들거나 지칠 때도 있었지만 저를 보며 행복을 느끼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해주신 감사한 분들 덕분에 정말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저에게 주신 마음들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며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또 한 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저와 함께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우리 씨스타도 라뷰"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솜은 "안녕하세요. 어느덧 제가 가수로 데뷔한지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씨스타를 기억해주시고 안부를 물어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10년이란 시간동안 많은것이 변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것도 있는것 같아요. 여러분이 주신 사랑 저희 각자의 자리에서 보답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지금까지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2010년 6월 4일 ‘푸쉬푸쉬’로 데뷔한 씨스타는 '가식걸', '마 보이(Ma boy)', '니까짓게', '쏘쿨', '나혼자', '러빙유',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아이 스웨어(I Swear)',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등 발표하는 곡 마다 모두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대표적인 '음원퀸' '썸머퀸'으로 자리매김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7년 5월 활동 7년만에 해체를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씨스타는 마지막 신곡 '론리(Lonely)'를 발매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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