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트와이스 MV 세트 유사성 인지, 원작자에 원만한 문제해결 요청"(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뮤직비디오 유사성 논란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3일 뉴스엔에 "본사는 'MORE & MO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이날 오전 인지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형예술작가로 알려진 Davis McCarty는 SNS를 통해 트와이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세트가 자신의 조형물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와이스는 6월 1일 미니 9집 앨범 'MORE & MORE'(모어 앤 모어)를 발매, 동명 타이틀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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