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스트롯' 시즌2로 돌아온다..올 하반기 '미스트롯2' 방영 예정

정유진 기자 2020. 6.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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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이 시즌2로 트로트 열풍을 이어간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TV조선은 '미스트롯' 시즌2 론칭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미스터트롯' 다음 시즌은 여자 참가자 버전인 '미스트롯'의 시즌2로 결정했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은 방송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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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 포스터. 제공l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스트롯'이 시즌2로 트로트 열풍을 이어간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TV조선은 '미스트롯' 시즌2 론칭을 확정했다.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논의 중으로, 올 하반기 중에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미스터트롯' 다음 시즌은 여자 참가자 버전인 '미스트롯'의 시즌2로 결정했다. 이미 실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키는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모두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은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 35.7% 기록,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은 방송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첫회 전국 시청률 5.889%로 시작해 방송 2회에서 시청률 7.337%를 달성하며 당시 TV조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계속해서 시청률 경신을 이어갔고, 마지막 회에서는 최고 18.1%까지 치솟았다.

진선미를 차지한 송가인, 정미애, 홍자를 비롯해 정다경, 김나희 등 다수의 트로트 스타를 배출했다. '미스트롯'이 송가인이라는 특급 스타를 배출한 만큼, 이번 '미스트롯2'를 통해 발견될 '제2의 송가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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