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선영 "기름과 냄새 걱정에 집에서 고기 안 구워먹는다"

이승진 기자 2020. 5. 31.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선영이 깔끔한 성격을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박선영이 등장했다.

이날 김희철의 일상을 VCR로 구경하던 중 박선영은 "나랑 너무 비슷하다. 집에서 고기 같은 건 잘 안 구워 먹는다. 기름 다 닦아야 되고 집에 냄새가 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미우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배우 박선영이 깔끔한 성격을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박선영이 등장했다.

이날 김희철의 일상을 VCR로 구경하던 중 박선영은 "나랑 너무 비슷하다. 집에서 고기 같은 건 잘 안 구워 먹는다. 기름 다 닦아야 되고 집에 냄새가 밴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그럼 뭐 먹고살아요?"라고 물었고, 박선영은 "난 엄마 집에 가서 '엄마 오늘은 뭐가 먹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서장훈은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이건 절대 못 참는 게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선영은 "화장실을 더럽히는 거. 그리고 머리카락이 있는 걸 못 본다"라며 "친구들이 놀러 와서 소파에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머리카락이 보이면 바로 치운다. 그래서 친구들이 불편해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